'문규열'검색결과 -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.
하얀 말(言) 문규열 기쁨을 만드는 입가에는 하얀 거짓말이 주렁주렁 열렸다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데도 듣고 또 들어도 싫지 않은 소리 당신이 최고라는 그 말에 행복하다 하늘의 별을 따다 꽃보다도 더 예쁜 당신의 고운 눈동자에 심어 놓고 싶다는 그 말 아무리 생각하고 또 해보아도 내가 제일 성공한 것은 당신하고 결혼을 잘했다는 그 말 ...
Q. 본인 소개를 해 주시면? A. 현재 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문규열입니다. Q. 시는 언제부터? A. 2007년부터 3년 동안 1주일에 한 번 유창섭 선생님으로부터 지도를 받으면서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. 그 후 2009년 한국시를 통해 등단하였습니다. 그동안 지역의 향토사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서 주로 서사시를 틈틈이 써왔는데, 이번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, 몇편을 묶어 시집‘바람의 벽&r...